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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초록빛 그늘이 내려앉고, 숲길을 지나 오른 대소산 봉수대에서는 축산항과 죽도산, 푸른 동해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걷는 길마다 풍경이 달라지는 이번 코스는 숲의 고요함, 봉수대의 탁 트인 전망, 축산항의 항구 감성, 새롭게 단장한 죽도산 전망대의 오션뷰까지 차례로 만날 수 있어요. 바쁘게 둘러보는 여행보다 천천히 걷고, 쉬고, 바라보는 시간이 더 잘 어울리는 계절. 올가을에는 영덕의 숲과 바다를 잇는 감성 트레킹 코스로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