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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을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등산 코스이다. 대진 해변 앞에 서있는 상대산 정상의 관어대는 영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정표이고 랜드마크이다. 상대산 관어대는 괴시마을을 통해 걸어 올라가는 등산로가 잘 조성돼 있다. 20-30분 천천히 정상까지 올라가 관어대 정자에서 호흡 한번 고르고 대진 해변과 멀리 고래불 해변 일대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다. 관어대는 고려말 목은 이색과 조선조 수많은 시인 묵객이 들러 찬탄의 글을 남긴 남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