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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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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영덕] 영덕 가볼만한곳 상대산 관어대|모노레일 타고 만나는 고래불 파노라마

2026-09-10



🌊체크인영덕 크리에이터가 직접 다녀온 상대산 관어대를 소개합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고래불해수욕장과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까지 더해져 한층 편하게 탁 트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바다를 품은 모노레일의 탄생, '상대산 관어대'




차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약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대진해수욕장 바로 옆에 우뚝 솟아있는 '상대산 관어대(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산1-1)'입니다


 ☞주차 : 워낙 크고 넓기로 유명한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을 그대로 무료 이용할 수 있어서

초보 운전자분들도 주차 스트레스 없이 아주 쾌적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초특급 영덕 신상 정보★ 상대산 관어대 모노레일 & 카트 오픈!

상대산 관어대에 엄청난 스케일의 관광 모노레일과 카트가 상륙했습니다!

공식 일정에 따르면 7월 14일부터 시범 운영 기간에 돌입하고

 8월 1일부터 전격 정식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담당자분께 직접 확인한 따끈따끈 오피셜 팩트입니다)




저희는 아주 살짝 빠른 7월 11일에 방문했던 터라 직접 탑승해 보는 

영광은 누리지 못하고 외관과 레일을 열심히 구경했는데요


선로 구조를 보니 푸른 동해바다 시야를 온전히 끼고 산을 내려가는 완벽한 오션뷰 구조

정식 개장하면 인스타 핫플 인생샷 성지가 될 것이 100% 확실해 보였습니다

 7월 14일 이후 방문하시는 이웃님들은 꼭 모노레일 탑승 컷을 필수로 남겨보세요!




상승이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모노레일을 타지 못하는 저희는

튼튼한 두 다리로 관어대 정상까지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올라가기 전에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최소 1시간 이상은 지옥의 레이스를 펼쳤구나'라고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내려와서 핸드폰 카메라 사진 찍힌 타임라인 시각을 확인해 보니까

정상까지 딱 30분밖에 안 걸렸더라고요! 인간의 뇌란 참 간사합니다ㅋㅋㅋ

30분이 3시간처럼 느껴지는 기적!




그도 그럴 것이 상대산은 나무숲이 정말 빈틈없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어서

 햇빛은 가려주지만 바람이 단 1도 통하지 않는 천연 사우나 구조였습니다




덕분에 걸음을 뗄 때마다 땀이 비 오듯이 쏟아졌어요

끝없이 이어지는 가파른 나무 계단 행렬을 마주했을 때 같이 걷던 오빠가 비장한 표정으로 

"괜찮아... 유한한 고통은 인간이 충분히 참아낼 수 있어! "라고 명언을 날렸는데요


가도 가도 계단의 끝이 보이지 않자 "이건 끝이 안 보여서 유한해 보이지가 않는데...?"

라며 인지부조화(?)를 겪어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산행 도중 중간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어서 느낌대로 우회전으로 길을 잡았는데

가다 보니 수풀에 막혀 길이 뚝 끊기더라고요! 

당황하지 않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반대 길로 향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아직 사람들의 손길이 온전히 닿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산길이라 

흙바닥에 발이 살짝 미끄러지기도

하니 운동화나 등산화 장착은 필수입니다!




고통의 계단을 묵묵히 걷다 보니 어느 순간 머리 위를 꽉 막고 있던 빽빽한 나뭇가지들이 

서서히 걷히고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상이 다 와간다는 기쁜 신호죠!


그리고 마침내 고개를 드는 순간 저 멀리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상대산 관어대가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와... 진짜 이 산꼭대기 정상 한복판에 기품 넘치는 한옥 정자를 지을 생각을 누가 처음에 하셨는지

조상님들의 혜안과 건축 기술에 소름 돋을 만큼 대단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관어대 정상 뷰는 그야말로 역대급 반전 매력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정면을 바라보면 영덕에서 가장 길고 광활하기로 유명한 고래불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고개를 뒤로 돌리면 정겨운 시골 초록빛 논밭 뷰가 미니어처처럼 평화롭게 펼쳐지는 뷰더라고요! 


올라오면서 흘린 땀방울이 단 1초 만에 싹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곳 상대산 정상에도 '영덕 블루로드 6코스' 도장 박스가 있길래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빠 팔뚝을 빌려 쿵!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

근데 둘 다 폭염에 온몸이 땀으로 흥건하게 쩔어있었던 터라 피부가 촉촉해서 그런지 

도장이 번져서 제대로 안 찍히더라고요

이것 또한 지나고 나니 너무 유쾌한 추억이네요




정자 마루 위에 걸터앉아 시원한 신선선비처럼 풍경을 만끽하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안전을 위한 긴급 보수 공사로 인해 8월 16일까지는

관어대 정자 내부 출입이 제한된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정자 근처 명당 스팟에서 인생샷을 몇 컷 남겨준 뒤 하산을 결정했습니다


정상 너머로 반대쪽 뒷길 하산 루트가 보이는 듯했으나 그쪽은 나무 그늘이 없고

햇볕이 너무나 직사광선으로 강하게 내리쬐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ㅋㅋㅋ 

저희가 올라왔던 시원하고 빽빽한 원본 숲길 계단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확실히 중력의 법칙 덕분인지 단 17분 만에 초스피드로 컷하며 

무사히 주차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영덕 도장 깨기 투어 총평 한 줄 평


"한여름 폭염 속 산행은 사우나 급 매운맛이지만

정상에서 마주하는 동해바다 파노라마 뷰와 곧 개장할 신상 모노레일의 설렘은 

무조건 영덕으로 달려가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지금은 비록 한여름이라 약간의 강한 체력(?)과 시원한 얼음물이 필수이지만

다가오는 가을이나 날씨가 선선해지는 시기에 방문하시면

정말 인생 최고의 힐링 트레킹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동해바다 드라이브도 즐기시고

새롭게 생기는 관어대 모노레일도 타시면서 영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상 땀방울로 정복한 영덕 랜드마크 공식 서포터즈 후기였습니다!




🔎 상대산 관어대가 더 궁금하다면?✨


▶상대산 관어대 자세히 보기




출처|문찌니의 일상기록 블로그
원문 보기|블로그 후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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