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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칠보산은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더덕, 황기, 산삼, 멧돼지, 철, 구리, 돌옷(돌에 난 이끼) 등 7가지 보물을 품고 있다고 해서 칠보산(七寶山)이라 불렸다.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 휴양림이 일품이고 등산로가 그리 험하지 않아 3~4시간 여유를 가지면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다.
1여행지
유금사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유금길 216-26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에 위치한 유금사(有金寺)는 영덕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이다. 자장율사가 637년 창건했고 지금은 비구니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 예전에 손으로 금을 주울 정도로 많이 캤다고 해서 '유금 마을', '유금사'가 되었다고 한다. 사찰내 삼성각에는 마의태자를 사모한 장화부인에 대한 설화가 전해진다.
2여행지
유금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유금길 208-5
칠보산 동남쪽 자락에 위치한 유금치는 칠보산 산행의 모든 코스가 거쳐가야 하는 주요 거점이다. 유금사로 가는 갈림길에 자리해 있고 유금치에서 400m 정도 진행하면 헬기장, 여기서 마지막 칠보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3여행지
칠보산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산 89-1
칠보산은 해발고도 810.2m, 영덕 일대에선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선 명사20리라 불리는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칠보산은 국내 자연 휴양림 중 유일하게 동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산이다. 산삼, 더덕, 황기, 멧돼지, 철, 구리, 돌옷(돌에 난 이끼) 등 7가지 보물이 있다 해서 칠보산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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