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아이콘

한옥마을 체험 코스

0

36

한옥마을 체험 코스

영덕은 '소안동'이라 불릴 정도로 권세 있는 양반가문이 대대로 살아오며 반가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왔다. 영덕의 명문가들은 집성촌을 형성해 수 백 년 전통을 계승해왔고 종택을 보존하며 사대부의 명맥을 이어왔다. 대표적인 영덕의 반촌은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 원구 전통마을, 창수면 인량리전통마을이다. 각 마을까지 이동 거리는 차량으로 30분이 채 되지 않는다. 각기 다른 성씨와 문화를 지닌 세 곳 한옥 마을의 분위기를 비교해보고 전통 체험도 즐겨보자.

한옥마을 체험 코스

1여행지

괴시전통마을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

영해면에 자리한 괴시전통마을은 400여년 역사를 지닌 영양남씨 집성촌으로 오래된 고택이 즐비한 한옥마을이다. 2021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2여행지

원구전통마을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1길 52 원구전통체험관

창수면에서 영해면으로 이어지는 창수영해길에는 수백년을 이어온 명문가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온 반촌이 있다. 원구마을은 16세기 전후부터 영양 남씨, 무안 박씨, 대흥 백씨 등 3개 성씨가 입촌해서 어울려 살아왔다. 문화재로 지정된 영양남씨 난고종택, 무안박씨 경수당종택, 대흥백씨 상의당 등 각 성씨 별로 종택이 남아있어 오늘날에도 반가의 전통과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원구전통마을

3여행지

창수면 인량리 전통마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212

400년 역사를 가진 인량마을은 8성씨 12종가가 자리 잡은 곳으로, 현재 10여 곳의 종택과 고택들이 잘 보존돼 있다. 인량마을은 상고시대에는 '우시국'의 도읍이었기 때문에 '나라골'이라 했다. 그 후 1610년부터 인량리로 바뀌는데 '어진 현자를 많이 배출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2004년 농촌전통체험마을로 선정된 인량마을은 폐교로 방치된 인량초등학교를 주민들이 리모델링해서 농촌체험형여행 거점으로 조성했다.


TOP